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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는 우유보다는 물에 잘 녹는 것 같습니다.

  요즘 팩으로 된 미숫가루를 자주 먹고있는데, 우유랑 물에 타서 똑같이 숟가락으로 저어보니 확실히 물이 더 잘 녹습니다. 그리고 설탕을 넣을 경우에는 좀 덜 녹는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달달한 설탕을 넣지 않기도 그래서 넣어서 먹곤 있는데, 안넣어도 미숫가루만의 고유의 맛이 잘 표현되서 맛있네요. 역시 취향에 따라 어떻게 먹느냐가 결정되지만, 미숫가루 싫어하는 사람은  몇 없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부터 생각나면 꾸준히 먹기 때문이죠. 물론, 가족들도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