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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강정을 한통 사왔습니다. 맛은 있네요.

osio` 2014. 11. 21. 06:00

  역시 대충 집앞의 강정집을 들러서 구매하는 경우에는 커다란 만족을 느끼긴 힘들지만, '무난한 정도'라서 딱히 맛이 없다고 하기도 그렇네요. 학교와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아파트들이 있는 곳과 가까워서 학생들이 자주 먹고있는 장면을 봤는데, 학생들의 군것질 용도로는 최고다 싶기도 합니다.


  맛은 3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다음에 갔을때는 순한맛으로 한번 사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보통 매운맛을 했는데, 워낙 자극을 많이 줘서 그런지 같이 산 콜라 1리터 정도를 반통 먹는데 다 마셔버렸네요. 매운 맛으로 샀으면 큰 일 날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