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8)
미숫가루는 우유보다는 물에 잘 녹는 것 같습니다. 요즘 팩으로 된 미숫가루를 자주 먹고있는데, 우유랑 물에 타서 똑같이 숟가락으로 저어보니 확실히 물이 더 잘 녹습니다. 그리고 설탕을 넣을 경우에는 좀 덜 녹는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달달한 설탕을 넣지 않기도 그래서 넣어서 먹곤 있는데, 안넣어도 미숫가루만의 고유의 맛이 잘 표현되서 맛있네요. 역시 취향에 따라 어떻게 먹느냐가 결정되지만, 미숫가루 싫어하는 사람은 몇 없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부터 생각나면 꾸준히 먹기 때문이죠. 물론, 가족들도 마찬가지네요.
요즘 시중 인스턴트 중에서 사천 시리즈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보통 집에 먹을게 없을때 주로 가까운 마트를 이용하곤 하는데, 가족중 누군가가 사천 짜장을 사오면서 먹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짜파게티 매운맛(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합니다.) 급의 대만족, 짬뽕도 있던데 그건 제 몸에 맞질 않아서 한번 먹고 그만두긴 했습니다. 앞으로 사먹을 종류가 더 늘어서 행복한 그런 느낌이네요.
아이작 리버스 'TRINITY SHIELD'를 획득했습니다. 최근에 플레이스테이션4의 듀얼쇼크4를 이용(2P)해서까지 아이작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후에 플레이스테이션판이 나온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고 중요한 점은 오늘은 천사방을 자주 들락거렸다는 점이랄까요. 천사방은 악마방과는 다르게 출현 빈도가 엄청나게 낮습니다. 한번이라도 방문하게 된다면 매우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주변 횃불을 폭탄으로 터뜨리면 일정 확률로 소울하트를 얻을 수 있으므로 해가 되는 아이템은 전혀 지급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실드 자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공격 방향을 설정함에 따라서 방패를 든 위치를 변경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대충의 추정으로는 투사체를 막는 것 같은데, 아이작에서 눈물이 나가는 부분을 배려한건지 실드가 작아서 머리..
살아남아라 개복치 ! 돌연사의 늪에 빠지다. 아무리봐도 이거 너무 잘죽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처음 만들 때부터 쉽게 죽는 개복치를 모티브로 만든 게임이긴 합니다만, 낮은 확률에도 걸리면서 다음세대로 엄청 빨리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판단이겠죠. 빨리 다음의 개복치 모습을 보고싶은데 워낙 빠르게 죽고있어서 무게도 얼마 못올리고 있다는게 현실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중요한건 재미있다는 점이랄까요.
배드블러드 게임 내의 새로운 시스템의 허점 와치독스 배드블러드 게임을 하다 보면, 미션이 여러개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스크린 샷에 보이는 것처럼 대상 3개 폭파, 그외에는 3명 제압과 해킹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폭파를 가장 자주하고있는데, 이유가 그 위치에 폭탄을 미리 두고 미션을 시작한 뒤에 터뜨리면 빠를때 50초 이내에 모든 적을 잡고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날의 랭킹에 무조껀 순위권에 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게 미션의 장점이라곤 볼 수 어렵고, 제목 그대로 허점이라고 봐야겠죠.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망치돈까스 긴 시간동안 돈을 사용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했을 때나, 친구가 있을 때는 종종 망치돈까스를 먹으러 가곤 합니다. 역시 늘 생각 이상의 양과 맛을 제공하고 있어서 끊임없이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밖에 나갈 때마다 점점 추워짐을 느끼는데, 내년 초에는 얼마나 추워질지 상상도 못하겠군요. 슬슬 두꺼운 옷을 사입을 때가 오나 봅니다.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이 지역의 맘스터치가 은근히 감자튀김의 양이 많아서 자주 방문하거나 시켜먹고 있습니다. 정말 롯데리아 같은 것들만 주변에 많아서 햄버거 자체의 시각이 상당히 좁아있었는데, 맘스터치로 인해서 한층 넓어졌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적어보이지만, 먹어보면 정말로 많습니다. 셋트 하나로 성인 한명이 완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 싼 값에 배를 채우고 싶다면 꽤 적절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Lumosity를 구입했습니다. 이후 1년간 기록을 꾸준히 세워볼 생각. 두뇌 트레이닝 게임(?)인 Lumosity를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시간에 집중해서 스코어를 세우는 게임을 매우 좋아하므로 첫 플레이 이후 느낌도 꽤 좋은 상태입니다. 확실히 1년 연속으로 꾸준히 해볼만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든 게임이 지루한 것이 아니라, 색다른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전부 개성이 뚜렷해서 '또 비슷한 게임이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으므로 꾸준히 해서 기록을 세워볼 생각입니다.